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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대체 구했다' 오리온, SK에서 나온 윌리엄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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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로 대체 구했다' 오리온, SK에서 나온 윌리엄스 합류

    리온 윌리엄스. (사진=KBL 제공)

     

    리온 윌리엄스(198cm)가 이번에는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KBL은 8일 "오리온이 대릴 먼로의 부상으로 인한 일시교체 선수로 윌리엄스를 등록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8일 LG전부터 출전한다.

    오리온은 10월30일부터 11월12일까지 먼로의 부상을 공시했다. 하지만 대체 외국인 선수 수급에 난항을 겪었다. 결국 외국인 선수 1명으로 3경기를 치렀고, 모두 졌다. 현재 2승8패 최하위다.

    SK는 애런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윌리엄스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오리온은 곧바로 윌리엄스를 호출했다.

    윌리엄스는 10경기에서 평균 16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오리온에서 뛴 경험이 있다. 2012-2013시즌부터 2년 동안 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사령탑도 추일승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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