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가수 리치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8일 웨딩컨설팅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가 공개한 웨딩화보 속 리치는 8년을 같이 산 아내와 함께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리치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고, 축가는 가수 에이블, 노을, 스페이스에이, 그리고 리치와 7살 아들이 부를 예정이다.
앞서 리치는 지난날 SNS에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 8년 동안 철없는 34살 아들과 7살 아들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신 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늦게 식을 올려 너무 미안하고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살며 기면서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1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대표곡은 '사랑해 이 말밖에'다. 현재 그는 앨범 준비와 함께 걸그룹 제작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