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26·토트넘)이 후반 교체로 나와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 후반 26분 루카스 모우라 대신 투입돼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1-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에 승리를 선사하는 득점은 후반 21분 나왔다. 중앙 수비수 후안 포이트는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헤딩슛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재차 머리로 밀어 넣어 골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