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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취약계층 4800세대에 연탄·방한용품 전달

부산

    신협, 취약계층 4800세대에 연탄·방한용품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한 달 간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된 이 캠페인은 전국 343개 신협에서 6700여명의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48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난방용품 약 5600개를 전달했다.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눈 것으로 처음 시작했다.

    2016년에는 210개 신협에서 381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4370 가정에 연탄 20만장과 난방용품 4300여 개를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285개 신협에서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6800여 가정에 연탄 15만장과 난방용품 5800여 개를 전달했다.

    재단은 '온(溫)세상 나눔캠페인'과 더불어 신협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은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11월 13일부터 한 달 간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네티즌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어부바박스를 가상 체험하고 댓글달기와 캠페인 공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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