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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스니커-오클랜드 멜빈 ML 올해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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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스니커-오클랜드 멜빈 ML 올해의 감독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밥 멜빈 감독이 2018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 투표 결과 스니커 감독이 1위표 17장을 포함해 총점 116점을 얻어 크레익 카운셀(99점)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 투표에서는 멜빈 감독이 1위표 18장과 함께 121점을 획득해 보스턴 레드삭스를 우승으로 이끈 알렉스 코라(79점) 감독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니커 감독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절대 강자로 평가받았던 워싱턴 내셔널스를 제치고 애틀랜타를 5년만에 지구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멜빈 감독은 2007년과 201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오클랜드는 지난 시즌보다 22승 더 많은 97승65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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