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저격수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이언주(46‧경기광명을) 의원은 15일 “보수분열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에 휘둘리지 말고,반문(反文‧반문재인)국민연합을 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노컷V와 만나 “문재인 정권은 지난 2016년 겨울 거리로 나왔던 시민들이 원한 ‘공정 경쟁’ 정신을 져버렸다.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현 정권과 싸울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은 민주통합당, 2016년 20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 의원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입당,현재는 바른미래당에 몸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보수진영의 목소리를 대변 중인 이언주 의원의 얘기 들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