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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복귀 위해 구슬땀…그라운드에서 재활 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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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창훈, 복귀 위해 구슬땀…그라운드에서 재활 훈련 중

    권창훈. (사진=디종FCO 트위터)

     

    권창훈(24, 디종FCO)이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은 2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권창훈의 훈련 소식을 전했다. 디종은 권창훈의 훈련 사진과 함께 "권창훈의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활짝 웃으면서 이번 주 첫 훈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권창훈은 5월20일 프랑스 리그앙 앙제와 최종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대표팀 합류를 앞둔 시점.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월드컵은 물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좌절됐다.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프랑스 언론은 "내년 1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종은 꾸준히 권창훈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그만큼 팀 내 비중이 크다는 의미.

    권창훈은 수술 후 한국에서 1개월 반 정도 회복에 전념했고, 이후 프랑스에서 차근차근 재활을 진행 중이다. 9월 근력 운동을 시작했고, 10월부터 러닝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사진도 그라운드 위에서 훈련 중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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