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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에서 응급환자 발생…해경 도움받고 '진료'



영동

    중국어선에서 응급환자 발생…해경 도움받고 '진료'

    중국어선 500t급 A호.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쯤 울릉도 북동쪽 130km 해상에서 항해 중인 중국어선 500t급 A호에서 탑승 선원 곽모(50)씨가 갑자기 쓰려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곽씨는 발견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으며, 해경이 동해검역소 등에 협조를 요청해 인근 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곽씨는 당뇨병 합병증과 췌장염이 의심된다는 진료결과에 따라 해경에 의해 이날 오전 11시쯤 중앙소방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곽씨는 치료를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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