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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표 액션 '성난 황소', '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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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표 액션 '성난 황소', '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1위

    코믹하면서도 타격감 넘치는 액션 관객들에게 통해
    '보헤미안 랩소디'는 400만 '신동사2'는 200만 목전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성난 황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성난 황소'는 개봉일에 13만568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성난 황소'는 과거를 뒤로 하고 건실하게 살아가던 동철(마동석 분)이 아내가 납치되자 범인을 찾아 나서는 추격 액션물.

    마동석이 원톱 주연을 맡아 '부산행'·'범죄도시'에 버금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코믹하면서도 묵직한 액션이 함께 하는 '마동석 장르'가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통했다는 평가다.

    '성난 황소' 개봉 이전까지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각기 박스오피스 2·3위로 한 계단씩 밀려났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2일까지 누적관객수 368만9067명을 돌파해 4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누적관객수 180만7664명을 넘어서 2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록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성장사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아직 'N차 관람' 신드롬이 끝나지 않아 장기 흥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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