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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내일 오후 2시 화재 대피훈련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내일 오후 2시 화재 대피훈련

     

    ◇ 경기도, 내일 오후 2시 화재 대피훈련

    경기도는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내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경기도 전역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합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때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는 데 목적을 두고 이뤄집니다.

    훈련 대상은 모든 공공기관과 유치원, 학교, 직장민방위대가 편성된 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입니다.

    ◇ 연말 공직기강 특별감찰

    경기도가 다음달 31일까지 경기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 대비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합니다.

    주요 감찰내용은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공직자 품위손상과 기강 문란행위, 내부자료와 정보 유출, 보안서류 보관 소홀 등입니다.

    경기도는 특히 연말 근무시간 중 음주와 근무지 이탈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찰합니다.

    ◇ 대학원생도 학자금 이자지원 추진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삼 의원이 낸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에 대학원생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개정조례안이 다음 달 21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대학원생들에게도 학자금 대출 이자가 지원됩니다.

    ◇ 입찰담합 이력 건설업체 배제

    경기도가 입찰담합 이력이 있는 건설업체의 개발사업 참여를 배제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강화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담합이력업체의 입찰참가 제한 기간을 최대 2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지방계약법 개정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 '오염물질 무단배출' 반월시화산단 업체들 적발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반월·시화 산업단지 973개 업체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법규 위반업체 33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무허가 25건, 폐수배출시설 무허가 6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2건 등입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업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는 한편, 위반 정도가 심한 업체는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 의사상자에 특별위로금·수당 지급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의사자 유족과 의상자에게 특별위로금과 수당, 명절 위문금을 지급합니다.

    특별위로금은 한차례 지급되며 의사자 유족은 3천만원, 의상자는 등급별로 100만∼천500만원이 지급됩니다.

    수당은 의사자 유족 10만원, 의상자 4만∼8만원이 매월 지급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위로금 10만원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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