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은호(Eun Ho)가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은호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라져가'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호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오픈 버튼(Open button)'을,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상자'를 발표해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포크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9개월여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은호가 작사, 작곡한 신곡은 첫 싱글의 수록곡 '우유 한 모금'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자 두 번째 싱글 '상자'의 프롤로그 격인 곡"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