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 심사 결과, 심사 대상 107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을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11월 15일 2019학년도 수능 정답(가안) 발표 이후 19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제기된 이의 신청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9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 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991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07개 문항 766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07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107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와 함께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2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www.kice.re.kr) 를 통해 26일 오후 5시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