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내년부터 통합팀으로 K3리그에 참가하기로 한 충북 청주연고팀인 청주시티FC와 청주FC가 통합팀명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청주시티FC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티FC와 청주FC, 청주직지FC 또는 기타 의견을 받는 투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팀은 최근 사무국 통합을 마치고 내년 코칭스태프 인선과 인력 보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주시티FC는 지난 6월 청주를 연고로 한 최초의 프로축구팀 창단 등을 위해 2019년 리그부터 청주FC와 통합 운영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