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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LPGA 시상식 나눠 가진 이정은과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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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KLPGA 시상식 나눠 가진 이정은과 최혜진

    각각 상금+최저타수, 대상+신인상+인기상 수상

    이정은과 최혜진(왼쪽부터)은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신인상과 대상,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사진=KLPGA)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상식은 이정은(22)과 최혜진(19)이 싹쓸이했다.

    이정은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8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KLPGA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던 이정은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앞세워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정은은 골프 취재기자가 뽑은 베스트 플레이어상도 지난해에 이어 가져갔다.

    일찌감치 신인상을 확정한 최혜진은 2006년 신지애(30)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취재기자와 팬이 뽑은 인기상까지 받았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 신지애, 유소연(28)은 해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4연패를 이룬 정일미(46)와 드림투어 상금왕 이승연(20)도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KLPGA는 12월 7일 개막하는 효성 챔피언십으로 2019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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