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27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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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이혜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혜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이혜정 씨의 부친께서 27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28일 밝혔다.
이혜정의 부친은 유한킴벌리 이종대 초대 회장이다. 1933년생인 고인은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유한재단 이사, 대한상공회의소 경공업위원장, 유한킴벌리 회장,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 등을 맡았다.
또한 국무총리표창, 석탄산업훈장, 킴벌리클라크사 기업인성취대상, 신산업경영대상 관리대상 기획 부문, 철탄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