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눈부신 겨울 감성을 담은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Alpine White)'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색상은 알프스의 거대한 빙하에 반사돼 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을 표현했다고 삼성은 밝혔다.
알파인화이트는 특히 제품 후면과 옆면, S펜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의 일체감을 더했다고 삼성은 덧붙였다.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는 128GB 모델과 512GB 모델로 출시됐다.
이날 알파인 화이트 출시로 갤럭시 노트나인은 512GB 모델로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 알파인 화인트 3개, 128GB 모델로 미드나잇 블랙과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클라우드 실버, 알파인 화이트 모델까지 8가지 모델에서 6가지 색상을 갖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색상도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면서 제조사들이 계절에 맞춰 다양한 색상으로 라인업을 꾸며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