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총신대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총신조사처리 및 정상화위원회는 최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승희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이 사안의 중요성과 교육부 파송 임시이사를 상대해야 하는 특수성을 감안해 총회장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승희 위원장은 "정관 개정과 총장 선출, 재단이사 선정 등이 위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재단이사들과 소통해 교단과 총신의 입장이 잘 반영되도록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