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가전업체 대유위니아는 2019년 1월 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혁표
<사진>사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내년 주총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될 김 전무는 1962생으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와 헬싱키대 MBA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대우전자로 이름을 바꾼 동부대우전자 상품기획담당을 역임했다고 위니아는 소개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전임 김재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것"이라면서 "김혁표 전무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 1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혁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동시에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