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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서 복귀 중 연락두절된 선박 발견… 선장은 실종



광주

    완도 해상서 복귀 중 연락두절된 선박 발견… 선장은 실종

    5일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완도 해양경찰서 소속 잠수부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광주CBS 박요진 기자)

     

    전남 완도 해상에서 육지로 복귀하다 연락이 두절됐던 선박이 침몰한 채 발견됐지만 선장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5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여서도 북동쪽 해상에서 선박 A호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A호는 침몰한 상태였으며 해경은 잠수부를 동원해 선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선내에서 선장 B(76)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경비정과 민간 구조선, 항공기를 동원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A호는 선장 B씨 혼자 탑승한 상태로 출항했다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쯤 "날씨가 좋지 않아 돌아가겠다"는 연락이 남긴 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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