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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일 연속 하락…코스닥은 3.24% 급락

금융/증시

    코스피 3일 연속 하락…코스닥은 3.24% 급락

     

    국내 증시가 전세계적인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5%, 32.62포인트 하락한 2068.6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전날보다 3.24%, 22.74포인트 하락한 678.3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3.23%), 셀트리온(-2.69%)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3.31%), 신라젠(-6.45%), CJ ENM(-4.05%), 포스코켐텍(-3.24%) 등의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하락장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891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3억원과 348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860억원과 843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1716억원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이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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