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특별기획 '더미션, 땅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의 한장면.
홍재표 PD(중앙)가 촬영을 마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더 미션, 땅끝에서 만난 작은예수'가 2018 한국기독언론대상(이사장 손봉호) 선교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작을 맡은 홍재표 PD는 지난 6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작 기간 동안 선교사들의 온전한 헌신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며, "지금 한국교회가 필요한 것이 온전한 헌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더 미션, 땅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는 해외 선교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실상을 통해 복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교회가 해외 선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CBS는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오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실상을 알리는 <더미션>을 기획, 제작해오고 있으며, 올해 수상작 <더 미션,="" 땅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에서는 짐바브웨, 우간다, 브르키나파소, 인도에서 활동하는 4명의 선교사들의 희생과 봉사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 영예의 2018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은 KBS스폐셜 '플라스틱 지구'가 받았다. 사회정의부문 최우수상에는 '에버랜드와 삼성 합병의 상관관계'를 보도한 SBS가 수상했으며, 생명사랑부문 최우수상에는 '북한의 결핵병원 이야기'를 그려낸 37프로덕션이 수상했다. 나눔기부부문 최우수상은 강원도 원주의 협동조합 이야기를 제작한 KBS원주방송국이 수상했으며, 기독문화부문 최우수상은 '은혜로교회 이단성'을 보도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GOODTV기독교복음방송 '금주의 말씀송'이 수상했다. CTS기독교TV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마을 목회'로 선교부문 우수상을 수여했다.그것이>더>더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