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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아이즈원, 'MAMA' 남녀 신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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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키즈·아이즈원, 'MAMA' 남녀 신인상 영예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와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1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018 MAMA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가 진행됐다.

    이날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은 남녀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스트레이키즈는 김동한, 하온, 빈첸, 더보이즈, 형섭X의웅을, 아이즈원은 (여자)아이들, 공원소녀, 프로미스나인, 네이처, 이달의 소녀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부문 수상자 스트레이즈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며 "전 세계의 K팝 팬들에게 항상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여자 부문 수상자 아이즈원은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뜻 깊은 상인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 되겠다. 끝까지 응원 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MAMA'는 한국(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홍콩(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날 열린 한국 시상식에서는 '도전' 이라는 키워드 아래 아시아 전역 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 중 워너원은 DDP 베스트 트렌드 상을, (여자)아이들은 베스트 오브 넥스트 상을 받았다.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상은 딘팅(중국), 히라가나 게야키자카46(일본), 더 토이즈(태국), 오렌지(베트남), 마리온 조라(인도네시아)에게 돌아갔다.

    워너원

     

    (여자)아이들

     

    12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는 '열정'이라는 키워드 아래 올해 신설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in JAPAN)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라인업에는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MAMA'의 대미를 장식할 14일 홍콩 시상식에서는 '꿈'이라는 키워드 아래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에 대한 시상과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갓세븐, 나플라, 더 콰이엇, 로이킴, 마미손,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스윙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우주소녀, 워너원, 창모, 청하, 타이거JK&윤미래, 팔로알토, 헤이즈, 임준걸(JJ LIN) 등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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