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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세계 배드민턴 차세대 스타들 총출동

    2018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개막

    지난 10일 개막한 2018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첫날 경기 모습.(밀양=대한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차세대 스타들의 경연이 시작됐다.

    2018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0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9세 이하 주니어 선수부터 13세 이하까지 청소년 전 연령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주니어 국제 대회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전통의 배드민턴 강국들과 미국,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뉴질랜드 등 총 14개 국가가 참가했다. 1046명 선수들이 일주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전 연령 별 128강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8강전이 열린다. 15일 4강전에 이어 16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2016년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개장한 밀양시는 이미 전국봄철리그전과 코리아주니어국제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를 치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지역 특산품 시장을 열어 팬들을 모은다. 대회 전 경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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