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오는 24일까지 '내가 기억하는 광양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광양의 역사.문화 장소와 얽힌 추억 이야기, 역사.문화 장소와 인물 관련 이야기,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장소 등 광양시를 기억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형식은 수필, 에세이로 공모할 수 있고 신청은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 블로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대상 100만원 등 15명에게 5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공모 당선작을 동화책 제작과 구연동화로 활용하고, 모음집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