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성 판문역서 南北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오는 26일 북측 지역에 있는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게 됐다.

남북 양측은 13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정부 관계자는 "착공식엔 남북 각각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남북간 추후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