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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음주운전 차량, 경찰 추격 끝에 덜미



부산

    고속도로 음주운전 차량, 경찰 추격 끝에 덜미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운전자가 시민 신고와 경찰의 추격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쯤 112상황실에 부산외곽순환도로 철마 4터널을 지나는 K5승용차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을 전파 받은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차량 주소지를 통해 음주의심 차량이 울산으로 갈 것으로 예측하고 신고현장에서 10km 가량 떨어진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나들목에 순찰차를 대기시켰다.

    실제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의 차량이 장안나들목을 지났고, 경찰은 5km 가량을 추격해 차량을 장안휴게소 안으로 유도한 뒤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음주측정결과 운전자 A(48)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067%였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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