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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공석 전북대학교 직무대행 체제 들어가



전북

    총장 공석 전북대학교 직무대행 체제 들어가

    인사검증 지연으로 김동원 총장 임용 후보자 임명 지연
    총장 임명 늦어지면 예산편성 발전방향 마련 등 대학 운영에 상당한 부담

    전북대학교 전경 자료사진

     

    전북대학교 신임 총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14일부터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전북대학교는 13일 이남호 총장이 임기만료로 이임식을 갖고 퇴임해 14일부터 고동호 교무처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전북대학교는 총장과 함께 부총장과 대학원장도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상태며 부처장급 보직자들도 사표를 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전북대는 지난 10월 말 직선제 투표를 통해 김동원 교수를 신임 총장 임용 후보자로 선출해 교육부에 올렸다.

    그러나 인사 검증이 늦어지면서 언제쯤 국무회의를 통해 총장 임명이 이뤄질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전북대 총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정하는 것과 예산을 편성하는데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직무대행 체제가 길어지면 현안인 약학대 유치와 신임 총장 이후 새로운 대학 체제를 마련하고 대학의 발전 방향을 세우는데도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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