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13일부터 개관을 앞둔 청주관에 소장품 이관을 시작했다.
정확한 이관 소장품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18일 일부 이관 장면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도 이날 청주관을 방문해 건물 내 시설 공사와 함께 진입로 개설 공사, 미술관 광장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577억 원이 투입돼 오는 27일 개관하는 청주관은 연면적 1만 9800여 ㎡ 규모에 11,000여점의 미술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전시형 수장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