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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5골' 모두 메시를 거쳤다…5대 리그 첫 10골 1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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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사 5골' 모두 메시를 거쳤다…5대 리그 첫 10골 10도움

    리오넬 메시가 3골 2어시스트로 FC바르셀로나의 5골에 모두 관여했다. (사진=FC바르셀로나 트위터)

     

    FC바르셀로나의 득점 공식은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FC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타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반테를 5대0으로 완파했다.

    10승4무2패 승점 34점을 기록한 FC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1점)에 승점 3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FC바르셀로나의 5골이 모두 메시를 거쳤다.

    전반 35분 메시가 수비수를 따돌린 뒤 패스를 찔렀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골로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아 메시가 직접 골을 넣었다.

    후반에도 메시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2분 FC바르셀로나의 3번째 골을 터뜨린 뒤 후반 15분에는 아르투로 비달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후반 43분 헤라르드 피케의 골까지 도우면서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14골 10어시스트. 유럽 5대 빅리그 공격수 가운데 가장 먼저 10골 1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당 아자르(첼시)가 8골 9어시스트, 독일 분데스리가의 세바스티안 헬러(프랑크푸르트) 9골 7어시스트로 메시에 근접했다.

    또 2018년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50골을 채웠다. 메시는 최근 9년 가운데 8번을 50골(FC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 대표팀) 이상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은 말할 것 없이 10점 만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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