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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농촌관광 정보'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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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농촌관광 정보'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농식품부, '챗봇 서비스' 20일부터 시작

    (사진=자료사진)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국민들이 반려동물과 농촌관광 정보를 모바일 메신저 앱(카카오톡)으로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에 맞추어 답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카카오톡에서 '농식품부'를 친구로 추가하면 채팅을 통해 반려동물과 농촌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챗봇'은 반려인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비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반려동물 등록,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등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관심있는 소주제를 선택한 후 채팅창에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을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챗봇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농촌관광 챗봇'은 국내 농촌체험마을 및 관광지를 지역과 계절별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역과 계절을 선택하면 '챗봇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사진과 운영시간 등이 담긴 추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 제공된 화면에서 '관광지 더보기'를 선택하면 보다 상세한 관광지 정보가 등록된 모바일 웹으로 연결이 된다. 여기에서는 해당 관광지 정보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다른 추천 관광지 정보도 볼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질문들이 농식품부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새로운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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