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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빅데이터 전문센터' 공동연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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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빅데이터 전문센터' 공동연구 나서

    영남대학교 경북빅데이터센터가 20일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대경권에 소재한 빅데이터 전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 경북빅데이터센터는 20일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대경권에 소재한 빅데이터 전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난 5월 과기정통부의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지정된 대경권 4개 기관(①영남대학교 경북빅데이터센터(경상북도 빅데이터센터), ②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센터(대구광역시 빅데이터센터), ③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빅데이터센터, ④대구경북연구원 공간빅데이터센터)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경권 빅데이터 국책사업 공동 발굴 ▲빅데이터 관련 정보교류 및 교육·기술 자문 ▲빅데이터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기관 보유 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데이터, 전문인력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여, 향후 대경권 빅데이터 발전을 위한 선도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북빅데이터센터는 올해 과기정통부의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지정됐으며, 지역 빅데이터 실태분석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더불어 빅데이터 기업 및 인재 육성 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지역 빅데이터 솔루션기업과 빅데이터 수요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을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의 주관 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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