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제3세계에서 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한 기독교대학이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 '어서와! 한국 겨울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동남아, 중남미 등 제3세계에서 들어와 첫 겨울을 보내는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 의류와 신발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장터에는 겨울 의류를 비롯해 신발과 가방 등의 잡화, 대학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권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