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10인 체제(설아, 엑시, 보나, 수빈, 다원, 루다, 은서, 다영, 여름, 연정)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내년 1월 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우주소녀가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9월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발매 이후 4개월 만이다.
앞서 우주소녀는 '우주 플리즈?'의 타이틀곡 '부탁해'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활동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지난 활동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멤버 미기, 선의, 성소는 함께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미기, 선의,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팬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