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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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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2019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은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전달수 대표이사(오른쪽)의 모습.(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 대표이사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2일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인천은 지난달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을 가결했다. 전 대표이사는 2일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주식회사 현호물류 대표, 현호장학회 회장,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 쌀나눔운동본부 빨간밥차 인천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천 시민, 팬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기쁨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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