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 M이 "신인 보이그룹 멤버가 될 인재를 찾기 위한 오디션인 '카카오M 보이 오디션'을 19일 서울 강남구 스타힐빌딩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싱어송라이터 등 총 5개의 개인 분야와 2인 이상 8인 이하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는 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999년 이후 출생자 중 남자에 한해 지원을 받으며, 사전 접수는 14일까지 이뤄진다.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카카오엠프렌즈오디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M 측은 "지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우수한 인재들이 카카오 M 산하 레이블과 연습생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앞두고 있거나 전속 계약 체결 후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첫 오디션으로 차세대 음악시장을 대표할 새로운 보이그룹의 멤버를 선발하는 만큼,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