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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400만 돌파 … '다크나이트' 곧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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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맨' 400만 돌파 … '다크나이트' 곧 추월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이 개봉한 지 1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은 3일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 추세라면 '아쿠아맨'은 417만명을 동원한 '다크 나이트'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다크 나이트'의 기록을 넘어서면 DCEU 최고 흥행 기록 '다크 나이트 라이즈'(639만 명)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어, 흥행수익 1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까지 전 세계에서 8억 2203만 달러(약 9247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쏘우' '애나벨' '컨저링' '분노의 질주:더 세븐' 등을 연출한 제임스 완이 감독을 맡았다.

    '아쿠아맨'은 제임스 완의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324만 명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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