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흩어진 750만 해외 디아스포라를 위해 설립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세기총이 4일 서울역광장에서 노숙인들과 함께하는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가졌다.
세기총 신년감사예배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을 비롯해 상임회장 윤보환 감독,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등 세기총 임원들은 노숙인들에게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생활할 것을 권면했다.
세기총은 예배를 마친 뒤 참석한 노숙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점심 도시락과 남성용 방한 모자, 여성용 방한 숄 등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