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지난해 11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발표하고 경상수지가 50억6000만달러 흑자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2017년 11월 114억6000만달러에서 79억7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 및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32억7000밀달러에서 22억9000만달러로 줄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7000만달러 적자에서 3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고, 이전소득수지는 6억5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한편 금융계정은 42억6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