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1일 취임인사 차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난다.
노 실장과 강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는 데 이어 오후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차례로 찾아 면담한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은 일정이 맞지 않아 다음 주로 미뤄졌다.
앞서 이들은 전날 취임 후 처음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