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2천여 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예비소집에 불참한 9천7백여 명의 아동 가운데 22%인 2,09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해당 학교와 주민센터 등에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9명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소재불명잔는 2018학년도 2,215명에 비해 118명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소재 파악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