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나란히 남녀 1위를 차지한 서재덕과 양효진은 20일 경기장까지 팬과 함께 이동하고 점심을 먹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한국배구연맹)
수원 배구를 대표하는 서재덕(한국전력)과 양효진(현대건설)이 배구팬과 함께 올스타전을 즐긴다.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은 남자부 한국전력과 함께 양효진, 서재덕을 응원하는 팬 10명을 선정해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에 당첨된 배구팬은 올스타전이 열리는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구단 버스를 타고 경기가 열리는 대전 충무체육관까지 이동한다. 대전 도착 후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올스타전에 참석한다. 팬에게는 선수 유니폼도 제공된다.
서재덕과 양효진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1위 득표를 기록했다. 전체 팬 투표에서도 서재덕과 양효진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