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초미세먼지 주범 '불법 노천소각' 단속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초미세먼지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을 특별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소는 31개 시·군,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건축공사장과 사업장, 농촌 지역 등에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집중 단속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사장에서 이뤄지는 플라스틱·합판 같은 건설폐기물 소각행위와 고물상·목재 가공소 등 가연성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농촌 지역 내 폐비닐·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등입니다.
◇ 경기도의회 직접 수사 의뢰 조례 추진경기도의회는 오늘 의정활동 도중 발견된 사건을 직접 수사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의원이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고소나 고발이 필요한 사안을 발견하면 의장을 통해 도지사나 도 교육감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업무 소관 상임위원회가 수사 의뢰를 위해 회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관계인을 출석시킬 수 있습니다.
◇ 경기도, 공장총량 145만㎡ 시·군 배정경기도는 올해분 공장건축 총허용량 145만6천㎡를 시·군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정된 공장총량은 개별적으로 입지하는 공장용으로 101만9천㎡,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에 입지하는 공장용으로 43만7천㎡가 배정됐습니다.
시·군별 배정량은 수원시 4천500㎡, 부천시 9만3천500㎡, 용인시 3만3천750㎡, 화성시 28만6천500㎡ 등입니다.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가구 제품개발 지원 참여기업 40곳 모집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19년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가구기업 40개사를 모집합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로 다음 달 25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매출 규모와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이천시, 출산축하금 인상…첫째·둘째아이도 지급경기도 이천시가 올해부터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첫째와 둘째 아이를 낳은 경우에도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그동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에게도 각각 8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셋째 아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넷째 아이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다섯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출산축하금 지급액을 각각 올렸습니다.
◇ 경기도 '시장 안전지킴이' 출범…화재 때 '초동대처'경기도는 오늘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경기지역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가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자율소방대와 특별의용소방대로, 경기지역 전통시장 상인 20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평상시 순찰은 물론 화재 발생 때 초동 대응, 진화 후 응급복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