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지민 (사진=티앤아이컬처스 제공)
배우 곽지민이 임신했다.
곽지민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처스는 18일 CBS노컷뉴스에 "곽지민 씨가 현재 임신 6개월이고,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지민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되는 것이다. 곽지민은 결혼한 해에 찍은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 후 활동을 쉬고 있었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으로 데뷔한 곽지민은 '사마리아', '링크', '웨딩스캔들'과 드라마 '사랑을 할꺼야', '프라하의 연인', '시리즈 다세포 소녀', '메리 대구 공방전',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