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으음으음'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에 따르면 효민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으음으음'(U Um U Um)을 공개한다.
앞서 효민은 지난해 9월 알앤비 팝 장르의 곡 '망고'(MANGO)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4개월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곡인 '으음으음'은 라틴 비트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댄스 팝 곡으로 사랑에 빠져 점점 더 깊어져 가는 감정을 파도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전 곡인 '망고'의 콘셉트 컬러가 '옐로우'(Yellow)였다면, 이번 신곡 '으음으음'의 콘셉트 컬러는 푸른 바다와 파도의 느낌을 살린 '에메랄드'(Emerald)다.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
소속사 측은 "효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걸리쉬하고 파워풀한 얼반 힙합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민은 2월 중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