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첫 해외 출장으로 중국 시안을 선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다음달초 삼성의 유일한 반도체 해외생산시설인 중국 시안 반도체 단지를 방문한다.
이 부회장은 시안 반도체 1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재 건설이 진행중인 2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은 지난 2014년 지어졌고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완공되는 2공장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면 삼성 시안공장의 월 생산규모는 10만장에서 20만장으로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