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가수 정용화 일본 팬클럽(Beautiful world JYH Japan)이 정용화 솔로 데뷔 일인 이달 20일 12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용화는 2015년 1월 20일 솔로로 데뷔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정용화가 태어난 부산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어 솔로 데뷔 기념일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화 일본 팬클럽은 지난해 6월 20일부터 이번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316만6천220원을 부산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부산적십자사는 기부금을 지역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