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청 제공)
경남 고성군이 이용자 중심으로 대중 교통체계를 개편한다.
고성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체계 개편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고성군의 특성을 반영한 버스노선 개편·행복택시와 연계방안 검토, 버스요금 단일화, 농어촌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 등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박일동 부군수는 "지난 10년간 이뤄지지 않았던 군의 대중교통 제도 개선으로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