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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반대운동연대, 연세중앙교회 세습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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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습반대운동연대, 연세중앙교회 세습 반대 성명

    연세중앙교회가 지난해 11월 윤석전 목사의 아들 윤대곤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한 가운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건강한침례교회연대 등이 세습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등은 "대형교회의 세습은 부와 권력을 대물림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라며, "이는 명백한 탐욕이자 우상숭배 행위"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교회 세습이 단순히 각 교회만의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라, 침례교단 전체는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근원적인 개혁을 감행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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