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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모든 것…벡스코 '드론쇼 코리아' 개막

IT/과학

    드론의 모든 것…벡스코 '드론쇼 코리아'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전문 MICE 행사
    장시간 비행·통신 결합 드론 등 선보여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19 드론쇼 코리아'가 24일 개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드론축제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19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9)’가 2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드론 전문 MICE 행사로 개발된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110개사 410부스, 1만 7천㎡의 규모의 전시회와 7개국 50명이 연사, 좌장으로 나서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Connected By Drone(드론, 산업을 연결하다)’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른 산업과 연계, 발전해 나가는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준비되었으며, 110개사·기관이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41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공간정보 특별관’, ‘해양 특별관’과 무인기(드론) 관련 공모전 성과 전시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공모전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드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드론봇 전투단.(=자료 사진)

     

    전시회에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파인ADS, PNU 드론, 네스엔텍, 샘코 등 국내 무인기(드론) 관련 업체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을 드론 배터리에 적용해 비행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통신과 연결된 드론의 확장성을 제시할 SKT가 새롭게 참여해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선보인다.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일 육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자부품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수산과학원, 해양과학기술원, 국토정보공사 등 국내 무인기 연구 개발 핵심 기관들과 공공수요처들이 전시관을 조성한다.

    아울러 경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영월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은 지역의 드론산업 현황과 육성 계획을 홍보하고 ‘부산 IoT 기반 드론 실증 시스템’의 아프리카 수출사례를 만들어낸 부산테크노파크도 아프리카개발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부스를 꾸려 국내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일차에 공공수요 세션, 2일차에는 기술세션과 특별세션으로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드론쇼 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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