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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수장 박진영 "오늘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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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수장 박진영 "오늘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CCO(자료사진/황진환 기자)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47)이 딸을 얻었다.

    박진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자작곡 '꽉 잡은 이 손'을 녹음한 영상을 함께 올렸다.

    해당 곡에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 등의 가사가 담겼다.

    '꽉 잡은 이 손'에 대해 JYP 측은 "박진영이 세상에 막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아빠'가 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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